대략 2시간에 걸쳐서 페달을 밟아대니,
망상해수욕장 표지판이 보였다.
그렇게, 결국 이렇게, 와버렸다.
농담삼아 했던 말이 현실이 되버렸다.
멀리서부터 알 수 있는 바다의 냄새.
그리고 탁 트인 공간.
그리고...
미남 미녀들.
아무튼간에 오길 정말 잘했어!!
도착하자마자 서둘러 텐트를 쳤는데,
이건 너무 심하다 싶을정도로 간단하게 설치된다.
뭐, 나름대로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경제적이라 자부하는 텐트이지만
대략 1~2인용 텐트인지라,
멀리서 보면 남들 텐트에 비해 우리 텐트는 무슨 개집 같았다. ㅡ.ㅡ;
하지만 두발뻗고 잘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우리의아늑한 보금자리임에는 틀림없다.
(물론 누운상태에서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없다. 잠버릇 교정에도 좋아요^^)
해수욕장에는 밤이 깊어져도 사람들이 줄기는 커녕,
오히려 더 많아지는 것 같았다.
수많은 인파 사이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오랜만의 친구와 후라이드 한마리를 시켜놓고 식사다운 식사를 하면서 맥주를 마셨다.
그렇게..
....그렇게.......
밤 늦도록
파도소리를 들으며,
번쩍이는 폭죽과 불빛을 보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우연스런 만남.
망상해수욕장 표지판이 보였다.
그렇게, 결국 이렇게, 와버렸다.
농담삼아 했던 말이 현실이 되버렸다.
멀리서부터 알 수 있는 바다의 냄새.
그리고 탁 트인 공간.
그리고...
미남 미녀들.
아무튼간에 오길 정말 잘했어!!
도착하자마자 서둘러 텐트를 쳤는데,
이건 너무 심하다 싶을정도로 간단하게 설치된다.
뭐, 나름대로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경제적이라 자부하는 텐트이지만
대략 1~2인용 텐트인지라,
멀리서 보면 남들 텐트에 비해 우리 텐트는 무슨 개집 같았다. ㅡ.ㅡ;
하지만 두발뻗고 잘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우리의
(물론 누운상태에서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없다. 잠버릇 교정에도 좋아요^^)
해수욕장에는 밤이 깊어져도 사람들이 줄기는 커녕,
오히려 더 많아지는 것 같았다.
수많은 인파 사이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오랜만의 친구와 후라이드 한마리를 시켜놓고 식사다운 식사를 하면서 맥주를 마셨다.
그렇게..
....그렇게.......
밤 늦도록
파도소리를 들으며,
번쩍이는 폭죽과 불빛을 보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우연스런 만남.
힘들었던 몸을 단번에 녹일만큼 편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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