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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Memory

일기장

몇년만에 대대적인 방청소를 하다가 우연히 초등학교 1학년, 3학년때 일기장을 발견했다.
26년 악필인생의 서막을 알리는 글씨체를 보고 있자니, 어깨가 오그라들었지만
왠지 모를 풋풋함에 미소가 지어진다.
그리고 역시 어렸을적엔 일기쓰기를 정말 싫어했었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역시 선생님은 눈치가 빠르시다.



선생님께 들켜버린 내 속마음 *-_-*



엄마가 꼬셔서 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다는 아름다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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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  (1) 2007.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