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다음날 아주아주아주 간단한 정형외과 수술을 앞두고 근처 병원에 입원을 했다.
8인실이었는데, 들어서자마자 인구밀도 포스가 영 심상치 않았다.
뭐, 3일만 버티면 되니까... 라며 내 자신을 토닥거리고 나니 한결 기분은 괜찮구나. (-_-후우)
그러고보니 어제까지만 해도 별다른 느낌이 없었는데,
막상 병실에 들어서니 적절한 긴장감이... 아니, 조금 지나친 긴장감이 들었다.
왠지 마취가 깨지 않을것만 같은 느낌.
왠지 수술 후 부작용이 있을 것만 같은 느낌. 뭐, 이정도.
흐음, 이럴땐 역시 관심을 돌리는게 상책이지.
그래. 옳거니! 뭐라도 읽자.
때마침 누군가가 놓고간 신문이 있길래 펼쳐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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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정형외과가 일등이네..^^?
....에이, 뭐 신문들이야 매일 이런얘기들 뿐이지 ㅋㅋㅋ
그냥 TV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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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이건 뭔가 있어...
무슨 징조가 있는거야..
알수없는 존재가 나에게 암시를 주고 있다고 -_-!!!!
무슨 징조가 있는거야..
알수없는 존재가 나에게 암시를 주고 있다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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